[2018 홍콩여행] 2일차 - 홍콩 이동

어제 너무 이동만 해서 그런건지

12시 까지 체크아웃인데.. 11시까지 풀수면.. 모드

부랴부랴 맞춰서 체크아웃 하고

아침은 오후 2시까지 하는거여서 다행히도 얌차에서 아점은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홀리데이 인 아침 조식은 얌차에서 먹으면 됩니다. 그냥 식당에 조식권을 들고 가면 먹을 수 있어요)

아침으로 먹었던 딤섬

이거 말고도 콘지도 주고 과일도 주고 이것저것 많이 줍니다. 맛있어요

이러고 사실 원래 계획은.. 마카오 시내 좀 돌아보고 가는 것 이였지만...

배 시간을 잘못 알아서 결국 배를 놓치고 다른 배를 한번 더 끊어서 가는 걸로..

그래서 마카오 구경은 하나도 못했네요 젠장 (다음에 꼭 한번 가야...)

마카오에서 구룡역으로 이동하고 홍콩 숙소를 잡았습니다.

홍콩 숙소는 사실 어딜 구하냐에 따라 많이 갈리는데 저희는 새 소리가 들린다는 곳으로 잡았습니다.

(근데 새 소리가 들린다고 해서 갔는데 산 꼭대기에 있어서 개고생.. 했다는...)

Heritage Lodge, 조식 없음, 3일에 16만원 (2인실)

힘들게 캐리어를 끌고 개고생 해서 올라 가서 체크인 하는데.. 직원분이

여기 고가도로 비슷한 것이 있어서 거기로 걸어 올라오면 편하다고...

실제로 이용해 보니 편하더라고요 (*젠장)

그리고 다시 침사추이로 이동!

저녁을 먹으러 ㄱㄱ

이동하던 길, 어느 침사추이 거리

저녁은 완탕면과 딤성을 먹기 위해 "Crystal Jade" 라는 식당에 갔습니다.

한국 분들이 많이 가시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식당입니다.

한 15분에서 20분 정도 기다린 후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땐 몰랐지 우리가 Round 2를 하게 될 줄은..

결국 엄청난 양의 딤섬과 탄탄면 + 볶음밥에 마파두부을 먹고 나서..

오늘 하루는 침사추이에서 끝냈습니다. 이게 바로 홍콩이죠 홍콩 홍콩 개꿀

여기서 맥주를 마실 수 있습니다.

홍콩을 보고 싶으시다면..

물론 비싸요 엄청 비쌉니다.

오늘도 끝